3월 국내 여행지 추천10곳

3월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계절로, 따뜻한 기운과 함께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벚꽃 명소부터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까지, 3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1. 경남 창원 – 진해 경화역 벚꽃

3월 말이면 진해 경화역 주변이 벚꽃으로 가득 찹니다. 기차 선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터널을 걸으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제주도 – 유채꽃 명소

제주도는 3월부터 유채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녹산로 일대에서는 노란 유채꽃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전라남도 구례 – 산수유 마을

구례의 산수유 마을은 3월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강원도 강릉 – 경포대와 강문해변

봄이 시작되는 3월, 강릉의 경포대와 강문해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5. 경기도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잔잔한 호수와 함께 아침 물안개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3월의 따뜻한 봄날,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6. 서울 – 남산공원과 한옥마을

3월이 되면 남산공원의 벚꽃과 개나리가 피어나면서 도심 속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근처 북촌 한옥마을을 함께 방문하면 전통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7. 충청남도 태안 – 튤립 축제 준비 기간

태안은 4월에 열리는 튤립 축제 준비로 3월부터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튤립 농장을 미리 방문해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8. 전라북도 군산 –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은 3월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좁은 철길을 따라 늘어선 오래된 건물과 빈티지한 분위기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9. 경상북도 경주 – 보문호와 첨성대

봄이 시작되는 경주의 보문호는 벚꽃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첨성대 주변도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10. 전라남도 여수 – 오동도 동백꽃

여수 오동도는 3월까지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곳입니다. 붉은 동백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낭만적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